[홈페이지 제작 시 숙지하면 좋은 몇 가지 개발용어]
홈페이지 제작 시 개발자와 함께 일할 때 기본적인 용어를 알지 못하면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도 홈페이지 의뢰를 하면서 익숙지 않은 여러 용어에 낯설어 합니다.
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한 넓고 얕은 개발용어 몇 가지를 미리 숙지해둔다면 좋겠죠?
오늘은 '비개발자를 위한 용어 정리'를 준비했습니다.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의 차이
사용자의 화면에 나타나는 웹 화면을 프론트엔드(Front-end) 영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역을 설계하는 사람을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주로 HTML과 CSS를 사용하여 보기 좋게 보이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백엔드(Back-end) 영역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하면 그 정보는 서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데, 이러한 동작들이 처리되는 영역이 백엔드입니다.
사용자가 보이지 않는 웹서버, 내부 로직, 데이터베이스 설계, 데이터 처리를 주로 개발하는 일을 합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양하여 많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유행을 타기도 하고 순위가 매겨지기도 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약 698종입니다.
자바, 파이썬, 루비, 펄, C++ 등 각 언어는 저마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개발자들도 다룰 수 있는 언어들이 다양합니다.
비개발자이더라도 우리 홈페이지의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게 좋겠죠?
- 서버
서버란 파일, 홈페이지, 동영상 등의 자료를 보관하고 보관된 자료를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서버에는 메일 서버,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DB 서버, FTP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파일전송을 가능케하는 FTP 서버 등 다양한 서버가 있습니다.
- CMS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CMS는 전 세계적으로 워드프레스, 드루팔(Drupal), 줌라(Joomla) 이 3가지 툴이 많이 쓰입니다.
특히 워드프레스는 쉬운 사용법과 기능들을 통해 CMS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습니다.
- 반응형 웹
해상도의 변화, 즉 화면 크기에 따라 레이아웃이 조절되는 웹페이지를 말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기기에서든 같은 콘텐츠를 적절한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의뢰인 입장에서는 기기마다 따로 웹페이지를 개발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이지만 모르면 외계어처럼 들리는 개발 용어들에 대해 간단히 숙지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