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예산에 따른 업체 선정 방법]
우리 회사와 잘 맞을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어떠한 기준으로 알아보고 선택해야 할까요?
보통은 보유하고 있는 예산과 함께 홈페이지 제작 업체의 규모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홈페이지 제작 예산에 따른 업체 선정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예산이 오천만 원~ 1억 이상일 때
대형 웹에이전시는 20인 이상의 규모로 구성되어 기획 + 디자인 + 개발 + PM 등으로 업무가 분담되어 있습니다.
팀 단위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인력 충분하고 제작 및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일을 진행합니다.
단 대규모 프로젝트에 주력인 만큼 상대적으로 비용과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는 업체의 적극성이 떨어지거나 하급 엔지니어가 일을 맡게 되어 오히려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산이 천만 원의 이하일 때
만약 큰 프로젝트가 아니고 저예산이라면, 대형 웹에이전시보다는 소형 웹에이전시 또는 프리랜서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1~5인 규모의 회사로 운영되거나 대표가 실무와 응대를 겸임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분야별 팀 구성보다는 한, 두 사람이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여러 업무를 겸임합니다.
소형 웹에이전시는 작업자 1~2명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특정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은 오히려 대형 웹에이전시보다 나은 편입니다.
- 예산이 30만 원 이하일 때
웹 프리랜서의 경우 자신의 일당을 기준으로 견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업체보다 저렴한 비용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리랜서는 웹 개발자가 많으며, 이는 개발자 혼자서 최소한의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자보다는 선택적인 일이 가능해 자유도가 높은 프리랜서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정식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계약 선금만 가져가고 연락이 두절되어 피해를 입거나 결과물에 대한 퀄리티 자체가 굉장히 낮아 실망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선택은?
홈페이지 제작 업체는 최소 3군데 이상의 업체와 컨설팅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업체마다 제작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기술력의 차이이고 결과물이 얼마나 만족스럽게 나오느냐로 이어지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개발하는데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