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도메인/헤드라인은 몇 자 이내로 써야 좋을까?]
비즈니스를 위한 온라인 활동은 소비자나 이용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없습니다.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는 일련의 과정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각 채널마다 이상적인 콘텐츠 길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페이스북(Facebook)
페이스북을 40자 이내로 작성해보세요.
트랙 소셜의 연구에 따르면 짧은 페이스북 메시지가 더 많은 참여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길이가 유일한 요소는 아닐 겁니다.
이미지가 있는 게시물은 없는 게시물보다 4배나 많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다만 페이스북 게시글이 가장 긴 트윗(140자)보다 길면 응답속도가 빠르게 떨어집니다.
- 트위터(Twitter)
트위터를 100자 정도로 작성해보세요.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100가지 유명 브랜드에 대한 연구 결과 완벽한 트윗 길이가 100자 정도였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중간 길이의 트윗에는 원래의 내용이 가진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주석을 추가하기 위해 리트윗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유튜브(YouTube) 영상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는 꽤 짧은 편입니다.
상위 50위를 분석했을 때 평균 길이는 2분 54초였습니다.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보세요.
영상이 너무 길면 시청자 수가 전체 동영상을 볼 수 없어 순위가 낮아지고 노출 빈도가 낮아져 전체적인 인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블로그(blog) 포스트
검색 최적화 블로그 게시물의 이상적인 길이는 1,500단어 / 7분입니다.
- 도메인 네임(domain name)
도메인을 8자 이내로 정해보세요.
도메인의 평균 문자 수는 7.15로 꽤 짧은 편입니다.
도메인의 이상적인 길이는 8자이고 짧은 .com 도메인이 기억하기 쉽습니다.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 특징]
·짧다.
·철자가 쉽다.
·com 확장자를 쓴다.
·하이픈(-)과 숫자가 없다.
- 헤드라인(headline)
헤드라인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글에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압도적인 헤드라인을 작성하는 게 트래픽을 유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합니다.
헤드라인을 주요 키워드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가 담긴 6단어로 작성해보세요.
헤드라인을 작성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제를 나열하고 함축된 6단어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형화된 규칙이 아니라, 지침일 뿐입니다.
길이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품질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