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를 구성하는 부품
필요한 서버의 사양에 따라 4개의 부품을 선택한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으로서 CPU, 메모리, 스토리지 드라이브, NIC이 있습니다.
서버의 용도에 따라 이러한 부품을 선정합니다.
<CPU>
·온프레미스
동작 주파수(클럭)가 높을수록 처리 능력이 높다.
단, 최근에는 CPU의 코어(주요 계산 부분)를 늘림으로써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하나의 CPU에 코어가 여러 개 있는 것을 멀티 코어, 하나의 컴퓨터에 CPU가 여러 개 있는 것을 멀티 프로세서라고 한다.
처리 능력과 가격의 균형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클라우드
하드웨어는 사업자에게 맡긴다.
가상 CPU의 성능은 제각각이므로 동작 주파수로 나타내는 경우나
클라우드 서비스 고유의 단위를 사용하여 ‘x86 CPU의 ○GHz 상당’ 등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메모리>
·온프레미스
메모리 용량과 함께 데이터 전송 속도, 소비전력, 장애 내구성을 고려한다.
서버용 메모리는 오류를 자동 수정하는 ECC 장치나 메모리를 다중화하여
데이터의 복사본을 갖고 있는 메모리 미러링 기능 등에 따라 신뢰성의 향상을 도모한다.
·클라우드
하드웨어는 사업자에게 맡긴다.
메모리는 CPU 성능과 조합하는 형태로 1GB, 2GB 등의 수치로 마련되어 있는 메뉴에서 선택한다.
<스토리지 드라이브>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용량과 함께 데이터 전송 속도나 장애 내구성을 고려한다.
HDD뿐만 아니라 메모리를 사용한 SSD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SSD는 고속이지만 고가이므로 용도에 맞춰 선정한다.
·클라우드
하드웨어는 사업자에게 맡긴다.
스토리지 드라이브는 용량과 함께 HDD 인지 SDD 인지를 고른다.
<NIC>
·온프레미스
기가비트 이더넷 NIC이 주류로, 10기가 비트 이더넷도 일부 이용하고 있다.
서버에는 여러 장의 NIC을 탑재하여 티밍으로 다중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하드웨어는 사업자에게 맡긴다.
GB 단위로 종량 과금제인 경우나 대역 상한을 정해놓은 월정액제인 경우 등이 있다.
[출처] 정보문화사 그림 한 장으로 보는 최신 서버 가이드북 (저자:Masahiro Kihashi)